마스크팩 브랜드 ‘페이스인페이스(티엘비코리아, 대표 조성준)’가 신개념 젤리마스크팩을 출시한다. 시중에 가장 손쉽게 구매되고 있는 마스크팩의 액상타입 에센스 단점을 보완해 보습감이 더욱 오래 지속되면서도 흐르지 않는 젤리 형태로 개발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10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스인페이스가 선보이는 신제품 ‘젤리 마스크’는 총 3종으로 출시한다. ▲수분부족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을 함유한 ‘하이드라 젤리 마스크’ ▲ 칙칙한 피부개선에 적합한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비타 젤리 마스크’ ▲ 민감한 피부, 트러블 피부 관리에 추천하는 병풀추출물(시카)을 함유한 ‘시카 젤리 마스크’가 바로 그것. 피부고민에 따라 빠르게 선택,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젤리 마스크팩은 에센스 특유의 끈적이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 이번에 페이스인페이스가 선보이는 젤리 마스크의 에센스는 피부 표피 지지층의 구성물질인 콜라겐 성분을 식물성으로 배합한 ‘수분겔’에 가까운 타입이다. 흘러내리지 않는 동시에 끈적임을 최소화해 피부에 닿는 순간 녹아들 수 있도록 흡수율을 더욱 높였다. 3세대 젤리 마스크팩으로 완성형에 가깝다는 것. 또한 젤리 제형의 에센스를 지지하면서도 피부가 답답하지 않도록 ‘에어홀 테크놀로지 누트시트’를 적용했다.
페이스인페이스는 2012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애프터 샤워 룩’ 출시와 함께 브랜드를 알렸다.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 핑크팩’으로 입소문을 타 7년동안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성준 티엘비코리아 대표는 “뿌리는 스타킹 ‘원더렉스’, 에센스를 겔로 굳혀 만든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파악해 그 부분을 고민하면서 시장에 없던 뷰티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우리 티엘비코리아의 페이스인페이스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젤리 마스크’는 마스크팩 에센스가 흘러내려 불편했던 고객, 에센스가 흡수되지 않아 마스크팩 하나로 1시간을 소비했던 고객, 시트가 답답해 마스크팩 자체를 꺼려했던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