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피부미용위윈회(위윈장 최현숙)는 지난 4일 미용회관 1층에서 제1차 인정 강사모임을 가지고 지난해 12월 양재동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참가한 99명의 피부미용전문강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정된 강사는 전문강사 1기로 운영위원 29명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고 2기 강사로 서울 지역11명. 경기도 지역 14명. 인천 4명, 대전 3명, 전북·전주 2명, 전남·광주 1명, 대구·경북 10명, 부산 12명, 경남·마산 2명, 경남·진주 3명, 강원도 4명, 울산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현숙 위원장은 『전문강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학원과 인정 강사는 책임감있는 교육으로 피부미용업계 교육의 질을 한단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의 개회사 직후 규정내 교육활동. 불법과 비도덕적인 서비스 근절. 철저한 공중위생의식 고취. 새로운 지식의 연마. 공익성 준수. 피부미용인간 상호협조 및 질서 확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인정강사 윤리강령을 발표하고 이를 선서 낭독했다.



이와함께 피부미용위원회는 이 인증서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잡고 체계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이날 수료식 직후에는 한서대 사회교육원 이미지 관리과의 문완묵 교수가 강사로서의 자세를 강의했고 국제시험 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그동안 실시하지 않았던 눈썹염색을 올해부터 시험과목으로 정하고 이에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