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협회(회장 김은실)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1일까지 산정호수호텔에서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년도 상반기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자격증에 대한 네일테크니션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민간가격제도와 이에 따른 협회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IMF 경영 세미나를 개최해 네일 살롱의 활성화 방안과 경영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IMF 경영 세미나는 세계의 네일 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김은실 회장이 강연을 했으며 살롱 경영인의 자세를 김영순 교육위원이 소자본 창업사례 및 경영 방향은 백미경 살롱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진행했다.



김은실 회장은 이날 세네미나에서 『네일 분야의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독적인 숍 경영보다는 미용실이나 백화점 등으로 입점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날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실시한 4회 네일테크니션 필기시험은 총 l백86명이 응시해 1백54명이 합격. 합격자 안내는 지난 10일부터 개별 통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