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인코코와 2018 셀프네일 컬렉션 출시
최근 불황과 가심비 트렌드를 타고 셀프 네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리브영의 올해 1분기 셀프 네일 제품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리브영은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INCOCO)’와 손잡고 2018 셀프네일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국내 2030 여성들의 니즈를 고려한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여성스러운 ‘파스텔’을 기본 컬러로,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감의 단색과 믹스&매치를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작은 손톱에 제격인 쁘띠까지 총 33종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셀프 네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에 ‘붙이는 매니큐어’ 시장을 개척한 인코코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올리브영의 트렌드 소싱 노하우를 접목한 네일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국내외 히든메이커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우면서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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