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산업 지원·육성 탄력 받는다
화장품산업 지원·육성 탄력 받는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7.2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 토론회’성황
 

화장품산업의 지원과 육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주최하고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포럼이 주관으로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산업계와 정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화장품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포럼을 창립하고 첫 토론회를 개최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헬스&뷰티 산업이 가장 가능성이 있는 효자 산업으로 상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야 모든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헬스&뷰티 산업이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럼을 만들었습니다”라고 포럼 창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헬스&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 때문에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또한 포럼에 참석하는 의원분들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포럼이 산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생각이듭니다. 특히, 의원분들의 입법 활동과 예산을 지원하는 사무처에 있기 때문에 헬스&뷰티 산업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가 좌장으로 △K-뷰티 산업발전을 위한 육성전략(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오상윤 팀장)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이끄는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KT빅데이터사업단 류성일 책임연구원) △화장품제도 개선 추진현황 및 미래정책 방향(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권오상 과장)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오상윤 팀장은 최근 사드 이슈로 화장품의 수출 성장세가 주춤해지고 있어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 집중된 수출 판로의 다변화가 필요하며, 영세한 화장품 기업과 제형 기술의 한계로 기초 화장품 개발에 제품 유형이 편중된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국내 화장품 시장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K-화장품의 성장과, 한류 문화의 확장, 개인소득의 증대와 글로벌 안전기준 강화 등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오상윤 팀장은 ‘2020 화장품 산업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을 제안했다. 복지부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발전 기획단을 구성, △미래유망 기술 R&D 투자 확대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생태계 조성 △국제 조화와 사회변화 대응을 통한 생산 및 수출 효율성 제고 등의 4가지 부문의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에서 제안되는 과제를 검토해 관계 부처와 협의,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연내 종합 발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권오상 과장은 하반기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주요 제도개선 내용은 △소비자 화장품 안전관리감시원 신설 △천연·유기농화장품 기준과 인증제도 마련 △제조판매업의 명칭 변경과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의 신설 △기능성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와 도형 표기 추가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원료 신청절차 마련 등이 주요 골자이다.
   
김상희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헬스, 뷰티 산업이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방안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포럼에 참여하신 모든 의원님들 또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 포럼 참가 의원 명단 <가나다 순>
△경대수(자유한국당) △기동민(더불어민주당) △김상희(더불어민주당) △김성수(더불어민주당) △김승희(자유한국당) △김승희(자유한국당) △신보라(자유한국당)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정운천(바른정당)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주광덕(자유한국당) △최도자(국민의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