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주 스킨케어





‘건강한 피부를 가진 남자가 매력있다’

새 천년에는 이제 남성들도 편안하게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됐다. 몇 년전 맨플러스를 중심으로 남성전용관리실 오픈이 붐을 일기 시작한 남성전용관리실의 오픈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곳이 최근 여의도에 오픈한 남성들을 위한 남성전용 피부관리실인 황현주 스킨케어. 이번에 오픈한 황현주 스킨케어의 황현주 원장은 “환경적인 영향 때문에 남성들의 피부도 많이 지치고 피곤해 한다”며 “여드름·기미·검버섯·각질 등의 문제를 호소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나 실제로 이러한 문제를 호소할 수 있는 곳이 역부족이었다”며 남성관리실을 오픈한 동기를 설명했다.



또 이제 여성 피부관리실은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이미 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성전용관리실을 운영하는 것이 피부관리실을 차별화하는 전략이라고 황 원장은 설명한다. 특히 남성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여의도라는 지역적인 장점은 남성 관리실을 오픈하기에 적격이라고 설명하면서 홈케어와도 병행할 수 있는 피부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황현주 스킨케어의 관리비용은 10회에 30만원선. 그러나 회원에게는 2회의 관리를 더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황 원장은 발관리와 두피관리를 병행해 남성전용피부관리실을 차별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