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시현
LG생활건강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시현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10.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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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3,868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 당기순이익 1,360억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3,868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 당기순이익 1,36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7%, 26.6%, 29.9% 성장하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화장품이 전년동기 대비 22.4% 증가한 782억, 생활용품이 17.0% 증가한 678억, 음료가 56.1% 증가한 441억을 달성, 전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1분기 연속 성장하였고,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42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년 이상 연속 성장했다.

[2015년 3분기 사업별 실적]

▲화장품사업은 매출 5,650억원, 영업이익 782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6%, 22.4% 성장했다. ‘후’, ‘숨’의 면세점 매출이 고성장을 지속하며 프레스티지 화장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후’는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브랜드 매출 1위 입지를 공고히 했고, 최근 중국 내 티몰과 타오바오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면세점 매출은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고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가 다양한 브랜드로 확산되며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면세점 입점 확대 가속화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중국사업은 꾸준한 커버리지 증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79%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는 key account의 직접관리, 브랜드 직영몰 운영 등 온라인 채널의 직접판매 활동을 강화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4,537억원과 영업이익 67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0%, 17.0%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5.0%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0.8%p 증가했다.

‘리엔’, ‘오가니스트’, ‘온더바디’ 등 퍼스널케어(Personal Care)가 전년동기 대비 20% 성장하며 6대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0.3%p 개선된 35.2%를 달성했다.

베비언스(Baby Care)는 모바일앱을 론칭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전년동기 대비 53%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장하고 있는 채널인 온라인과 드럭스토어 등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중국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퍼스널케어 브랜드의 중국 현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음료사업은 매출 3,682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8%, 56.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0%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7%p 증가했다.

탄산음료의 높은 성장과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주요 브랜드와 탄산수 ‘씨그램’의 성장으로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비탄산음료도 주스, 커피, 스포츠음료 카테고리의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 성장했다.

2015년 3분기 경영실적                           (단위: 억원)

구    분

2014년 3분기

2015년 3분기

증감률

매    출

12,304

13,868

12.7%

영업이익

1,502

1,902

26.6%

경상이익

1,422

    1,830,

28.7%

당기순이익

1,047

1,360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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