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 토니모리 정품만 만난다
중국 소비자, 토니모리 정품만 만난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10.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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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하이타오와 중국 직구 채널 계약 체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9월 25일 방배동 사옥에서 한양하이타오와  중국 직구 채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1800만명에 달하는 중국 직구족들은 한양하이타오와 호남해피타오바오 커뮤니케이션 유한공사가 공동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하이타오 글로벌 한류관(www.hitao.com)’을 통해서 토니모리의 정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을 구입하여 피해를 본 중국 고객들에게 토니모리 정품을 신뢰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이타오닷컴은 지난 8월 26일 모바일앱 서비스를 베타 오픈하였으며, 9월 8일부터는 하이타오글로벌 웹 버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한류관을 통한 본격적인 한국화장품 판매를 시작했다. 오픈 이후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완판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한류 및 스타 정보, 뷰티 콘텐츠를 제공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와 한양하이타오는 각사의 자원을 활용하여 토니모리를 중국내 No.1 한국화장품으로만들기 위해 최선의 협력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양하이타오는 중국내 동 시간 시청률 1위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인 ‘사면살수록즐겁다(越淘越开心/위에타오위에카이신)’등 호남위성TV의 방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토니모리의 인기제품들을 소개할예정이며, 한양의소속 연예인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 방안을 구상중이다. 또한 하이타오닷컴의 마케팅 채널로 협력 관계에 있는 유쿠, 투도우, 아이치이, 큐큐 등 30여개 협력사를 통한 전방위적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이타오 글로벌 한류관에 합류함으로써 제1의 한국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Fun(펀) 컨셉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1800만명의 직구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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