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의 코럴 빛 2015 F/W 메이크업 룩이 화제다. 베네피트는 배우 윤승아의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신제품 에어 패트롤 등을 활용한 2015년 F/W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베네피트가 제안하는 F/W 메이크업은 코랄 컬러를 활용한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룩이다. 피부 톤을 깨끗하게 표현하고 눈에는 전체적으로 브라운 계열의 음영을, 입술과 볼에는 코럴 빛으로 물들여 가을을 닮은 그윽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2015 F/W 베이스 메이크업 트랜드는 ‘세미 매트’다. 보송보송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광이 나는 피부를 완성하기 위해 베네피트에서는 스틱 파운데이션을 적극 활용했다. 베네피트 스틱 파운데이션 ‘플레이 스틱’은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좋아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윤이 나는 보송한 느낌의 내추럴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사용하기 간편한 스틱 타입의 플레이 스틱을 이마, 양 볼, 코, 턱 등에 소량만 발라준 뒤 퍼프나 손가락을 이용해 펴 발라주면 밀착력을 더욱 더 높일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그윽하고 깊이 있는 눈매를 표현 하는 것이 좋다. 아이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아이 전용 쿠션 ‘에어 패트롤’을 눈두덩 전체에 발라 톤을 보정하면서 예민해지기 쉬운 눈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준다. 브라운 컬러의 크림 섀도우를 눈 두덩이 전체에 바른 뒤 베네피트의 ‘데아 리얼 컬러 라이너 브라운 컬러’로 속눈썹 점막을 꼼꼼히 채워 그려준다. 브라운 섀도우로 아이홀과 언더라인을 연결해 음영을 더해준 뒤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인 ‘데아 리얼 컬러 마스카라 브라운’으로 속눈썹 위, 아래 모두 발라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입술과 치크는 젋고 발랄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코럴 컬러를 활용해 물들여준다. 멀티 크림 코럴 블러셔 ‘파인 원 원’을 관자놀이부터 광대뼈 밑 부위에 사선으로 바른 뒤 그 위에 파우더 제형의 ‘코랄리스타’ 를 둥굴리 듯 발라 한층 더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광택의 치크를 완성한다. 입술에는 ‘차차틴트’를 여러 번 덧발라 코럴 빛으로 물들인 후 ‘차차밤’을 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