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명동유네스코점 확장 이전 오픈
더샘, 명동유네스코점 확장 이전 오픈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4.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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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전략 일환…명동 內 6개 매장 운영 중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매장 확대 및 재정비 전략의 일환으로 더샘 ‘명동 유네스코점’을 ‘명동 3호점’으로 확장 이전 오픈 했다.

더샘의 ‘명동 3호점’은 지난 해 초 정립된 글로벌 에코 컨셉의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으로 명동을 지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쇼핑 편의성을 높인 매장 구성으로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위치는 눈스퀘어가 있는 명동길이며, 기존 명동 매장과 마찬가지로 중국어, 일본어 가능 직원이 상주해 국내 고객은 물론 한류 고객까지 적극적으로 맞이할 계획이다.

더샘은 ‘명동 3호점’ 확장 이전 오픈으로 현재 명동에만 6개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기존 매장으로는 명동 1호점부터 명동 2호점, 명동 사보이점, 명동 정남쇼핑점이 있으며 최근 명동 5호점도 신규 오픈되었다. 특히 더샘 1호점인 명동 중앙로에 위치한 명동 1호점은 최근 글로벌 에코 인테리어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한 바 있다.

더샘 측은 “명동을 비롯한 주요 상권의 매장은 고객과의 중요한 접점이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장소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리뉴얼 및 신규 매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6월 26일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가 매출 성장 기대 브랜드로서 더샘의 생산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한국화장품 음성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는 지난 3월 초 토종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매출 성장 기대 브랜드로 주요 브랜드숍을 선정해 순차적인 공장 방문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목요일에는 더샘의 주력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한국화장품 음성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과정을 시찰한 것.

이날 방문에는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를 비롯해 최병록 상무, 김준수 이사, 윤성근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샘 측에서는 김중천 사장과, 박성순 상무, 장웅철 상무, 이병규 팀장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함께 앞으로 면세 단독 제품 지속 출시와 매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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