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EXPO 국제뷰티산업세미나 개최
K-BEAUTY EXPO 국제뷰티산업세미나 개최
  • 문정원 기자 kpa0@jangup.com
  • 승인 2013.08.0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13일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회의실에서 세계적인 뷰티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뷰티산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업체의 미국 뷰티 산업 진출을 위한 유통구조 및 최신 경향을 통한 한국 뷰티시장의 새로운 성장 도약을 준비를 위한 마련한 시간이다.

K-BEAUTY EXPO 2013의 부대 행사로 마련될 이번 세미나는 특히 참석 대상을 뷰티산업 전문가는 물론 이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선착순 100명)에게까지 범위를 확대, 뷰티산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초청된 강사인 MIKE NAVE(마이크 네이브)는 세계적인 뷰티 산업 전문가로, 주식회사 머큐리 디스트리뷰팅 컴퍼니(배급사) 회장 및 CEO 역임, BSB 커뮤니케이션즈 발행, 주식회사 이살롱(ESalon)과 연계산업 및 커뮤니케이션즈 선임부사장 역임. 현 마이클 네이브 컨설팅서비스 및 국제 뷰티산업 보고서 BIR(뷰티 인터스트리 리포트)의 편집장 등 미용제품관련 업계에서 50년 배테랑 경력자다.

또 한 명의 강사인 TERESA SMITH(테레사 스미스)는 국제 뷰티산업 최대, 유일한 국제 세일즈랩 그룹인 KIRSCHNER GROUP 아시아 담당 전무이사로서 영업, 구매상담, 연수, 협력 전략에 관련된 뛰어난 역량을 비롯해 팀 업무 향상에 집중하는 세일즈 리더십 및 신상품개발, 마케팅, 런칭, 시장침투 분야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지닌 뷰티산업분야 최고의 실무형 전문가로 유명하다.

본 세미나 관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K-BEAUTY EXPO 2013 홈페이지(www.K-BEAUTY EXPO.co.kr)를 통해 8월1일부터 선착순 100명 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일반 7만원, 참가업체 5만원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서 일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현장등록은 할인 되지 않는다.

한편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참가업체들이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7월 말까지 박람회 참여 신청을 한 업체는 410개사 620부스로 지난해 박람회에 참가했던 101개사 271부스를 훌쩍 뛰어넘었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가 미래 신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뷰티산업의 발전과 관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수출상담회 강화, 해외바이어 등 진성바이어의 대폭적인 확대 등을 통해 박람회 성격을 전문 산업전으로 변모시킬 방침이다.

전시품목 역시 헤어, 네일, 에스테틱 위주에서 올해는 화장품, 원료∙패킹, 비만∙성형의료, 헬스∙스파까지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관련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와 콘테스트 등 부대행사를 통해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증대시킬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