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업 트랜드 한 눈에 ‘국제건강산업박람회’
건강산업 트랜드 한 눈에 ‘국제건강산업박람회’
  • 김창권 기자 kimck@jangup.com
  • 승인 2013.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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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 기술 발전 및 의료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국내 최대의 건강 비즈니스의 장인 ‘2013 국제건강산업박람회(HEALTH EXPO 2013)’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총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6년 동안, 국내 건강업계의 성장과 함께한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건강 지향적 소비 경향 증가로 다가오는 건강100세 시대에 소비자의 요구를 추적하고 건강사업의 미래 트랜드를 제시하는 건강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100여 업체가 참가해 바이오·헬스푸드, 메디칼·헬스케어, 웰니스, 뷰티케어 등 주제별 관 구성으로 효율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매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뷰티케어존에는 기능성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소재, 피부관리기기, 미용용품, 피트니스기기 등 화장품, 미용 관련 기술 등 노하우가 집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분야의 영향력 있는 1만여 명의 참관객들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와의 비즈니스 교류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헬스케어 개발을 창조하기 위해 산업계, 서비스 및 유통업계, 환자 그룹과 상호 교류하면서 원천연구에서 실용화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통합적 플렛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는 7월 4~5일 전시장에서 1:1 매칭상담으로 진행되며, 현재 중·대형 유통업체 MD, 백화점·마트·전문점 구매담당자, 쇼핑몰·홈쇼핑, Variety Shop 관리자 등 바이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통 바이어는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대한화장품의학회와 장업신문이 주최하는 ‘코스메슈티컬 간담회’는 4일 컨퍼런스룸(북) 208호에서 개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코스메슈티컬 정책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가맹(대리)점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 우수상품마크 설명회 등 업계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유통업계 관계자를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건강한 노화’라는 확실하고 뜨거운 주제로 건강강좌,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고 국민고혈압사업단, 당뇨협회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추진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정보와 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스마트마이스솔루션(Smart MICE Solution) 1차 시범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돼 실시간 현장등록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객들의 정보 파악은 물론 안내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기업 중 50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태깅시스템(RFID.NFC.QR)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기로 해 부스 내에서 실시간으로 관람객 정보 확인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건강지향적 소비경향 증가로 변화하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에 적합한 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이 활발하게 진행돼 건강수명 연장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3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www.healthexpo.co.kr)에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76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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