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리스트협, ‘헤어북샵’ 앱 론칭
뷰티스타일리스트협, ‘헤어북샵’ 앱 론칭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6.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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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협회(회장 안미려)는 현직 헤어 디자이너인 나노실장(대표 이성호)과 함께 뷰티스타일리스트는 물론 메이크업아티스트 및 헤어 디자이너가 자신의 스타일과 고객들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헤어북샵(Hair Book Shop)’을 론칭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헤어 디자이너는 디자인과 기술 외에도 홍보, 고객관리, 매출관리 등 신경써야할 곳이 많다. 회계, 고객차트, 홍보, 포트폴리오 작성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면 디자이너는 고객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소셜 헤어숍 헤어북샵은 차트, 회계, 스타일북이 하나로 연결돼 있어 고객에게 시술한 내역을 차트에 등록하면 고객시술정보, 시술금액, 지출내역은 회계에 그리고 촬영한 사진은 스타일북에 자동 등록돼 디자이너가 손쉽게 매출과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회계시스템은 숍 단위로 연결할 수 있어 숍에서도 손쉽게 회계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스타일북 기능은 일반고객의 ‘헤어북’ 서비스와 연결이 되어 있어, 디자이너가 작업한 스타일사진들은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전 세계에 공유가 되고, 숍 주변의 고객들이 디자이너를 검색할 수도 있어 자연스런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이 스타일북에서 스타일을 조회하면 바로 디자이너의 숍 위치를 확인하고 디자이너에게 무료문자를 보내 직접 연락할 수 있어 디자이너의 홍보 고민을 확실히 덜어준다.

헤어북샵은 고객관리를 숍 단위로도 할 수 있고, 또한 디자이너들이 개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작과 외부 홍보를 손쉽게 할 수 있어 헤어북샵을 이용하는 순간 자동으로 홍보가 시작된다.

헤어북샵은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디자이너 전용 앱으로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도 구글 Play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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