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산업 전문화 유도"
"화장품산업 전문화 유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12.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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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공청회 생산.유통 선진화 추진 밝혀
앞으로 화장품 산업의 전문화와 특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복지부는 지난달 17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1세기 보건의료 발전 종합계획」공청회에서 21세기에는 모든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보건의료 산업을 고부가 성장선도 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복지부는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생산 및 유통체계 선진화를 통해 전문화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이 계획은 보건의료 체계를 선진화해 사전규제,관리에서 자율.경쟁으로 전환한다는 것으로 이제까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제한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모든 것을 과감히 개선해 관련 업계의 자율성을 대폭제고시킨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화장품의 효능효과의 인정범위를 지금보다 크게 확대해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선진국들처럼 의약적인 효능,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자유스럽게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해 국산 화장품의 대내외의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화장품 신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개발연구비도 현재의 미미한 수준에서 확대해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지원을 할 계획이며 위탁생산의 효율적인 관리로 국산 화장품의 품질향상 및 전문화를 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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