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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다니 코스메틱은 10월26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장들을 초대해 신제품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판 공략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소개된 발효한방 마스크팩 라인인 ‘비단포’는 하나그린한의원과 공동개발된 제품으로 한의학과 양의학을 접목한 신개념 제품이다.
대나무통을 이용해 한방 성분을 발효시켜 흡수율과 효과를 증대시켰으며 탄력 강화 성분인 아세틸 헥사펩타이드-8와 보습 증대에 효과적인 아미노 애씨드 콤플렉스 등 특허 성분이 더해져 피부 보습과 탄력, 색소 침착 등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스다니 코스메틱은 첫 제품으로 비단포 메디엔탈 클리닉 마스크 4종과 비단포 메디엔탈 힐링마스크 4종을 소개했으며 11월 이후 비단포 메디엔탈 약용겔 마스크 2종과 비단포 약용겔 아이패치, 화산송이 코팩 세트, 바디케어 시리즈 등 추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된 비단포 메디엔탈 클리닉 마스크는 대나무통 숙성 발효 한방과 피부 클리닉 시술이 접목된 신개념 제품으로 마스크에 앰플이 함께 붙어있어 제품을 바르고 붙여 효과를 배가 시켜준다.
비단포 메디엔탈 힐링 마스크는 대나무통 숙성 발효 한방과 한방미용비법이 결합된 제품으로 홍삼, 동충하초, 지황, 황기, 겨우살이, 로얄제리, 대두, 녹용, 복분자 등 12가지 발효성분이 함유되어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특히 이들 제품은 실크감촉의 차별화된 셀룰로오스 시트인 일본산 고밀도 큐프라 시트를 사용해 안전성과 피부 밀착감을 높였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스다니 코스메틱은 이미 시판 대리점 33곳과 약국 대리점 20곳을 확보한 상황이며 이들을 통해 전문점과 마트, 약국 등에 적극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차대익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그 운명이 달라진다”면서 “최근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변화에 도전하는 대리점장들과의 오늘 만남이 운명을 바꾸어 놓길 기대한다”고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발매식에서는 신제품 소개 및 교육 외에도 부산삼호화장품 허무식 사장의 ‘대리점과 전문점의 상생관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권익현 교수의 ‘자녀와의 소통’ 등 초청 강연도 진행되어 참석한 대리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