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유현오 대표 벤처 기업 협회 신임부회장 취임
제닉 유현오 대표 벤처 기업 협회 신임부회장 취임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6.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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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성공 위해 노력할 터

제닉의 유현오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월8일 밝혔다.


유현오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영역으로 기업의 규모로만 구분하는데 그것보다는 특정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불리는 문화가 필요하다. 벤처기업이 스피디한 경영전략으로 특정 영역의 전문 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협회 부회장을 하는 동안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바이오 공학도 출신인 유현오 대표는 2001년 1인 기업 제닉을 창립하여 피부를 통해 약물을 침투시키는 약물 전달 시스템 기술을 제약이 아닌 스킨 케어인 마스크팩에 접목시켜 36.5 도에 녹는 겔 마스크팩 (온도감응성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출시하고 국내, 러시아, 중국 특허 획득 완료 및 전 세계 특허 출원중이다.


제닉의 겔 마스크팩은 미국와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아 대형 리테일 마켓인 walgreen, cvs, target, 영국 Boots 에 입점하게 되면서 한국에 역으로 소개되어 2007년에 이르러 하유미 마스크팩 셀더마로 홈쇼핑에 런칭하여 특별한 광고나 오프라인 매장 없이 소비자의 입소문만을 타고 3년만에 판매량 800억원을 돌파하였다.


제닉이 창립 이래로 겔 마스크팩 단일 아이템만으로 한단계씩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독창적인 제품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정부 기관의 벤처나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영업, 수출 관련 지원을 잘 활용한 점이다.


유현오 대표는 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하는 동안 벤처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품을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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