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퍼스널 컬러 시스템 개발에 박차
반디, 퍼스널 컬러 시스템 개발에 박차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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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강사 대상 세미나 통해 전문 지식 공유
(주)위미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배선미)의 프로페셔널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BANDI)’에서 한국네일협회 기술강사 대상의 세미나를 통해 퍼스널 네일 컬러 시스템 개발이라는 뉴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반디는 퍼스널 컬러 시스템 도입으로 한국인에 어울리는 반디만의 컬러를 개발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 대부분이 서양인들에게 맞춰 컬러를 개발한 것에 비해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강화시켰다.


반디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기술강사 대상 세미나 진행으로 전문 지식 공유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1월10일 한국네일협회가 개최한 2010 상반기 기술강사 정기워크숍에서 반디 교육 R&D 센터 연구소장이 전하는 ‘퍼스털 네일 컬러 시스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늘 다양한 폴리쉬를 사용하며 컬러에 대해 고민하는 네일 아티스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퍼스널 네일 컬러 시스템 강의는 사람들의 고유 피부 색상에 따라 계절별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했으며, 이와 어울리는 컬러를 제시했다. 더불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컬러 정보도 함께 알려주어 상황에 따른 컬러 사용에 대한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단순히 컬러에 대한 정보만을 전달한 것이 아닌, 네일 컬러와 매칭해 예시를 들어주어 네일 아티스트들이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참석자 중 지원자를 추첨하여 컬러 진단을 통해 현장에 있는 참석자들이 컬러 사용에 따른 차이를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세미나를 들은 기술강사 김진희씨는 “늘 고민하던 컬러에 대한 부분을 전문 컬러리스트가 네일과 접목하여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숍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컬러를 제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반디는 향후 DBP, 톨루엔 등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설 뿐 아니라 네일 아티스트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퍼스널 네일 컬러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앞선 기술을 전할 수 있는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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