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만의 자체 ‘펄 컬러’ 나온다!
코스맥스만의 자체 ‘펄 컬러’ 나온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12.1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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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컬러로 구성된 TRIMELA 시리즈, 2010년 상용화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자체 개발한 고유 펄 컬러 개발에 성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이를 접목시킨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ODM 업계로는 처음으로 7가지 컬러로 구성된 TRIMELA 시리즈를 국내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시킬 예정이다. TRIMELA는 ‘3’을 뜻하는 ‘TRI’와 이태리어로 ‘사과’를 의미하는 ‘MELA’의 합성어이다.
 

TRIMELA 시리즈는 컬러감, 광택감 등을 기존 제품에 비해 혁신적으로 향상시켰으며 특히 유색 펄에서의 부족했던 색감을 크게 향상 시키면서도 광택감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아이섀도를 포함한 파우더 제품에서 펄감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섀도의 경우 아름다운 색감과 펄감이 제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알려져 있어 코스맥스의 자체 펄 컬러 개발은 향후 메이크업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는 이번에 개발된 TRIMELA 시리즈를 QA까지 관리해 더욱 높은 품질의 펄 원료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및 국내 고객사의 아이섀도 및 파우더에 적극 도입 활용하여 세계 어느 회사에도 없는 멀티 컬러와 글래스 컬러의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하여 연간 400만개 이상의 아이섀도 제품을 개발 생산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으며, 2010년에는 550만개 이상의 아이섀도 제품을 생산하여 6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스맥스 중앙연구소의 박명삼 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 개발 작업을 추진해 더욱 다양한 칼라 및 간섭 효과를 갖는 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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