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여성 스킨케어 시장에 도전장
유한킴벌리, 여성 스킨케어 시장에 도전장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10.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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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 ‘메이브리즈’ 22일 론칭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김중곤)가 10월22일 ‘메이브리즈(Maybreeze™)’를 론칭, 여성 스킨케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밝혔다.

5월의 싱그러운 바람을 뜻하는 ‘메이브리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숲의 혜택’을 모티브로 개발되었으며 식물성 원료와 엄선된 저자극 원료를 바탕으로 2년간의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핸드&풋 테라피, 바디로션, 바디워시, 훼이셜클린징, 마스크팩, 선크림 등의 제품으로 탄생했다.


메이브리즈가 특허 출원 중인 ‘내추럴 바이탈플렉스™’는 한국 여성의 피부에 적합하게 개발되었으며 바오밥나무, 인도 센나나무, 해바라기씨, 완두콩 등 식물성 원료를 통해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보습력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메이브리즈의 용기 디자인은 백자를 모티브로 순수함을 강조, 여성의 감수성까지 배려했다.


메이브리즈 제품 가운데 미국시장 수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퍼펙트 핸드&풋 테라피’는 특허 원단에 보습 에센스를 적용한 장갑과 양말 타입의 제품이다. 탁월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에센스 성분이 바깥쪽으로 베어 나오지 않아 사용 중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고품격의 피부관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훼이셜&넥 마스크’는 식약청에서 미백 및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허가 받은 제품으로 피부 밀착성과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유한킴벌리 측은 “현재 국내 스킨케어 전체 시장규모는 약 2조3000억원 정도이며, 메이브리즈 브랜드로 출시한 제품의 시장규모는 약 2400억원 가량”이라며 “메이브리즈는 첫해인 2010년에 목표시장에서 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전세계 53개국에 구축된 유한킴벌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080-022-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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