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 CGMP 교육 관심좋아
장협 CGMP 교육 관심좋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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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조시설 강화후 첫 교육...중요성 부각
복지부가 지난 4월 화장품의 제조시설 기준령을 대폭 강화시킨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장협CGMP교육이 56개사 1백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12일까지 충남 아산시 파라다이스 도고호텔에서 개최되어 높은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날 유상옥장협 회장은 국산 화장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현재 5개사만이 인증받고 있는 CGMP의 적용업체가 빠른 시일내에 확대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회원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시설보강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회장은 제조와 시험에 관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는 것은 물론, 생산, 검사, 분석, 보관등 전과정에 걸친 소프트웨어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국산화장품의 품질향상을 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화장품 CGMP시설 강화에 대해 권주한 복지부약무정 책 과 사무관은 『국산 화장품의 품질향상과 생산시설 관리의 보완을 통한 소비자 보호에 그취지가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3년 이내인 2000년까지는 CGMP시설을 갖추지 않은 67개 업체는 이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그는 일부 중소업체가 경영압박을 이유로 이를 수용하기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연차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시설 기준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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