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전용 선제품이에스테틱 업계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물놀이를 하러 수영 장이 나 바다, 강으로 떠나는 아이들을 타깃으로 강한 태 양 광선으로부터 유아들의 피부를 자극없이 지켜주는 제품이 호기를 맞고있는 것.



(주)르본(대표 신용식)은 태양의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광알러지 반응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리마우스」(Frimouse)를 출시했다. 프리마우스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특히 6달∼3살 가량의 유아 피부를 태양광선으로 부터 지켜준다. 일진화장품(대표 유동진)도 올여름 시장을 겨냥해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들을 위한 토탈 썬 블록 크림 [솔레일 앙팡]을 새로 선보였다. 솔레일 앙팡은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 UVA UVB 내이처 필터와 보습물질 그리고 히트 스트로크의 느낌을 진정시키는 D 판테놀과 비사보를 등이 배합되어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는 것.



에스테틱 업계의 유아용 선제품출시 경향에 대해 관계자들은 『외국의 화장품 시장이 아동용 선케어제품개발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해 화학악품등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유아들의 피부특성을 고려한 제품 출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