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세제, 무역역조 심화
비누, 세제, 무역역조 심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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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3%), 수출(35%) 줄고 수입은 98% "폭증"
지난 3월까지 세탁비누·화장비누의 생산은 2만2천5백톤으로 전년의 같은 기간보다. 16.8% 감소한 반면 세제는 6만4천3백톤을 생산, 6.7%의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비누세제 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만홍)이 최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내수용 비누부문에서도 세탁비누는 16.7%, 화장비누는 6.6%가 줄어들어 총 12.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내수용 세제부문의 성장률은 전체 생산실적 보다 낮은 0.1%에 그쳐 비누와 세제를 합한 전체 내수용 실적은 2.6%가 줄어둔 7만9천9백톤을 기록했다. 수출은 더욱 심한 감소세를 보였다. 세탁비누는 1백95만달러어치를 수출, 전년의 같은 기간보다 무려 53.8/나 감소했으며 약용비누도 96.1%가 줄어든 7천달러에 그쳤다. 여기에다 화장비누의 감소세까지 더해져 19.5% 줄어든 2백19만달러어치를 수출하는 부진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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