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대표 양창수)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쿨 써머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이번 여름 메이크업은 은은한 펄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면서 땀과 물에 강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여름에는 메이크업이 번지거나 지워지기 쉽고, 수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두텁고 진한 메이크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는 기초화장 후 매트한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비비 브라이트 크림’으로 쌩얼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피부로 연출한다. 비비 브라이트 크림은 수분을 다량 함유해 태양으로부터 수분을 지켜주고 공급해준다.
여름 아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블루 계열의 컬러를 사용한 시원한 눈매 표현에 있다. 섀도는 ‘마블에이드 아이즈 1호’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발라 은은한 펄감과 시원한 남보라 계열의 컬러감을 표현하고, 그 위에 ‘스타일 아이즈 BL526’를 사용해 쌍꺼풀 라인을 따라 그려줘 포인트 컬러를 준다.
라이너는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드림라이너’로 날렵하고 또렷한 눈매 라인을 강조한다.
마스카라 역시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뷰러 마스카라 1호 볼륨’으로 풍성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속눈썹을 연출한다. 진한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대신 풍성하고 볼륨 있는 눈썹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포인트다.
치크는 강렬한 컬러를 입히기보단 은은한 펄과 컬러감을 표현해 눈매를 강조하면서 사랑스러운 치크를 완성해준다. ‘마블에이드 블러셔 01호’를 사용해 가볍게 터치하듯 동그랗게 굴리면서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치크가 완성된다.
은은한 피치 계열의 글로스 ‘글래스 에이드 14호’를 입술에 고르게 발라줘 사랑스러운 입술을 연출한다. 진한 밤색과 레드 계열의 컬러는 여름에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컬러감 보다는 글로시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