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코(대표 다니엘김)는 향수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 ‘클로에(Chloe)’를 출시했다.



지난 29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런칭 행사에서는 클로에 향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클로에 향수에 관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클로에 향수는 한마디로 기품있는 로즈향을 지닌 제품으로 장미향을 세련되게 재해석해 20세에서 35세까지 순수한 섹시함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타겟으로 탄생됐다.



탑노트는 장미향으로 후르티 그린 노트를 지녔으며 미들 노트는 꽃의 향취를 그대로 지닌 플로럴 향이다. 또 하트노트는 시더우드, 앰버 등의 우아한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디자이너 패트릭 베이유(Patrick Veille)에 의해 제작된 보석상자 형태의 사각 보틀은 고전적인 느낌과 더불어 현대적인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보틀에 새겨진 정교한 굴곡은 끌로에 블라우스의 섬세한 소매주름에서 영감을 받아 새겨진 것. 뚜껑부분에는 리본을 달아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다.



클로에 향수의 이미지는 트렌디한 스타일 감각으로 인정받고 있는 클로에 세비니(Chloe Sevigny), 모델 안야 루빅(Anja Rubik), 배우 클레망스 포에지(Clemence Poesy)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 감각을 지닌 3명의 광고 모델에 의해 더욱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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