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22명 공동발의
여야의원 22명 공동발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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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등 의견 참작, 수정 거듭할 듯








이번 화장품법안의 발의는 국민회의 김병태 의원을 중심으로 여야국회의원 22명의 공동발의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그러나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발외된 이번 법안은 연구검토과정에서 국민회의 소속의원들이 주도해 야당입법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따라 지난 1월 22명 공동발의로 화장품법안이 국회에 상정된직후 주무부서인 복지부에서는 이법안을 보안해 새롭게 의원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관련법 개정을 놓고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인 장업계에서는 어떤형식으로든 화장품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을 내심 바라고 있지만 또다른 변수에 의해 공중분해되는 사태가 발생될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화장품법안 공동발의자는 김병태 의원을 포함해 정희경 의원(국민회의), 김명섭 의원(신한국당), 정균환 의원(국민회의), 이협 의원(국민회외), 천용택 의원(국민회의), 이길재 의원(국민회의), 최재승 의원(국민회외), 정세균 의원(국민회의), 최희준 의원(국민회의) 등 총 22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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