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기술진흥원이 시행하고, 한국네일협회가 주관한 ‘제15기 KPNT 기술강사 최종합격자 세미나’가 지난 3,4일 가평소재 청아캠프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 15기 KPNT 기술강사 최종합격자 총 3백30여명을 대상으로 네일인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교육과 그들의 의견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 고객 휴먼스피치’를 주제로 올바른 영업마인드와 고객을 대하는 방법을 다룬 이홍재 언론학 박사의 강연과 함께 선배 네일리스트들의 기술 시범으로 그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한편 씨네일2007에서 마스터즈 챔피언 금상 수상자인 남궁수, 임지수 등 수상작 기술시범이 진행됐으며, 이어 2급 실기검정 평가 교육 1부에선 박선영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습식 매니큐어, 페디큐어, 스캅춰에 대한 시범을 보이며 심사 노하우와 심사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등을 전했다.



이외에도 주제별 분임토의에선 세미나 참가자들을 다섯 조로 나누어 협회의 역할과 참여방안, 콘테스트 참가의미 및 방법, 네일숍의 취업 및 창업, 강의 및 강사의 준비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선배들의 의견을 듣고 참가자들끼리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김미영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의 팁&랩, 실크익스텐션, 제모 등에 대한 시범과 참가자들의 모의평가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홍백 한국네일기술진흥원 원장의 네일 기술 2차 자격증 실행안 설명이 있었다.



한편 이번 제15기 KPNT 기술강사 합격자 세미나는 앞으로 수많은 후배 네일리스트들을 바르게 양성할 인재들을 교육함으로서 더 나은 네일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 한국네일기술진흥원이 시행하고, 한국네일협회가 주관한 ‘제15기 KPNT 기술강사 최종합격자 세미나’가 지난 3,4일 가평소재 청아캠프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