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이사 김두환) 직판사업본부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07년 지부장단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직판사업본부 매니저급 약 1백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직판사업본부를 결산하고 올해 사업본부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는 행사였다.



한국화장품 직판사업본부는 기존 화장품 중심의 사업에서 건강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를 원년으로 삼기 위해 ‘사랑♡의 3H’ 선포식을 가졌다.



‘사랑♡의 3H’는 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의미에서의 Hankook 과 건강 도우미를 의미하는 Health Helper 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뷰티플래너들의 새로운 목표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두환 대표이사는 “건강사업으로의 확대가 직판사업본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창립 45주년을 맞아 ‘혁신’ 과 ‘창조’ 를 모토로 제2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변화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화장품 이인복 상무는 건강사업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건강사업 확대 전략을 소개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사랑♡의 3H 도우미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전문성, 책임감,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이 상무는 또 “올해 사업 운영 방향으로 우수한 현장활동인력을 매니저급으로 육성해 조직육성 및 활성화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3H 발대식은 대구지역 박경림 수석사업단장의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선서로 3H 도우미의 사명감을 다지며 끝을 맺었다. 또 실버 세대와 관련한 건강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제주지역의 평화 양로원을 방문해 참석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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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직판사업본부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07년 지부장단 전진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