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BQ 판매조직 ‘순항’
시세이도 BQ 판매조직 ‘순항’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11.06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점 채널 최강 브랜드로 ‘우뚝’ … 연간 매출 5백억엔대
베네피크 육성 ‘하키카이’ 연수회 출범 5년째



시세이도의 베네피크하키카이가 출범 5년째를 맞았다. 하키카이는 전문점 전용 브랜드인 베네피크를 강력히 육성하기 위해 2002년도에 출범시킨 일본 전역 규모의 연수회이다.

시세이도와 산하 체인스토어가 ‘실력을 발휘해 고객의 피부를 빛나게 가꿔드리자’는 창설 이념을 담아서 ‘하키카이’라는 명칭이 명명됐다.

이같은 창립 이념이 결실을 맺어 지금은 연간 매출이 5백억엔에 육박하는 일본 내 전문점 채널 최강의 브랜드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하키카이의 참가 자격 대상점은 ‘베네피크 점두 매출의 한달 평균 70만엔 이상 점포’이다. 이 기준은 2007년도부터 월평균 1백만엔 이상 매출점으로 변경된다.

올해 모임에는 1천2백70점이 참가, 소속 지역별로 3개 그룹으로 나뉘었고 각각 이틀간 일정으로 치바현 우라야스시의 힐튼 도쿄베이에서 ‘새로운 베네피크로 강화되는 고객 확산’을 테마로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첫날에 고바야시 전무의 강연에 이어 이나바 집행이사의 ‘2006년 스킨케어 전략’에 관한 강론이 있었다.

시세이도는 올 가을부터 ‘스킨케어 르네상스’라는 명칭 아래 새로운 미용 이념을 제창한다.

이와 관련해서 뷰티솔류션개발센터의 기타무라 씨가 ‘새로운 이론에 관해서’라는 강의를 했고 전문점 브랜드 유니트의 히라모토 씨, 선전제작부 크리에이티브디렉트인 진나이 씨, 헬스케어사업본부의 혼다 씨 등이 잇따라 강연했다.

이틀째는 전략디자인연구소의 미주구치 켄지 씨의 ‘현대의 고객 동향과 요망되는 전문점 상’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회장 내 특설 공간에는 매장 모형의 부스들이 설치돼 모범 매장 꾸미기의 시범과 매장용 장치 등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베네피크 하키카이 2006’ 행사는 전문점 경영의 앞날에 관한 상품과 고객 확대에 초점을 맞춰 충실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틀간의 연수를 끝낸 참가 전문점들은 올 가을부터 전개되는 베네피크 판촉의 새로운 전개에 큰 기대를 품고 고객 확대와 매출 증진에 대한 새로운 결심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