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대표이사 사장 서경배)은 전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Global Top 10'이라는 비전을 향한 결의를 다지고 목전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에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백두대간 미와 건강 대장정'을 실시한다.



태평양은 전체 13개 정맥 중 6개 정맥의 8백10km를 37개 구간으로 나눠 각 부문 및 팀별로 2박3일에 걸쳐 종주한다.



태평양은 지난 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의 남측 6백70km 구간을 종주한 바 있다.



이번 대장정에 참가하는 태평양의 모든 임직원들은 8일 오전 용인의 인재개발연구원과 전국 4개 지역사업부에 모여 발대식을 가진 다음 각 부문 및 팀별로 배정된 구간으로 이동해 종주를 시작, 19일 오후 종주를 마치고 충주호 리조트에 모여 종주보고대회를 갖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월드컵을 앞둔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모든 참가자들이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한줌씩 담아온 흙을 한데 모아 한민족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를 모으는 합토(合土)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태평양은 종주 구간 중 자연휴식년 구간은 도로로 우회하고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함으로써 백두대간 종주를 친환경적인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태평양은 지난해와 올해 종주를 하고 남은 백두대간의 남측 3개 정맥을 내년에 종주할 계획이다.



태평양은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이러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리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알리는 첨병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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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태평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백두대간 종주 대장정을 실시하면서 ‘2015년 Global Top 10’이라는 비전을 향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