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사장 안용찬) 포인트가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05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상품 선정전’에서 산업자원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포인트 발아현미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클렌징 고유의 깨끗함과 자극 없이 순하고 마일드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여기에 발아현미의 이미지를 부각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분에 대한 신뢰감을 갖도록 디자인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컨셉은 ‘아트 오브 네이쳐’. 포인트 발아현미의 디자인은 평범한 자연의 이미지가 아닌 한국화에서 느껴지는 붓 터치의 이미지와 자연의 이미지를 접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 발표한 ‘2005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상품 선정전’에서는 6백82개사 1천3백78개 제품이 출품되어 6백44점이 GD상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포인트는 생활용품, 화장품 부문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985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GD상품 선정 제도는 기업의 디자인 개발 장려와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전통있는 행사다.



한편 국내 기업들의 최신 제품 및 디자인 경향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2005’ 행사가 1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리고 있다. 애경은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집을 표현한 생활용품관을 설치해 '미래의 집·자연·휴식과 에너지·신비를 상징하고 있다.



즉 집은 편안한 휴식처이자 안식처의 의미로서 피곤한 일상에 쉼을 주는 공간, 내일의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 안에 항상 애경이 있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지난 2월 국내 클렌징 넘버원 브랜드 포인트가 선보인 포인트의 라이스 발아현미 라인은 웰빙 클렌징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의 국내산 유기농 발아현미를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발아현미 추출물이 11.3-22.5% 함유된 포인트 라이스 발아현미 라인은 △모이스춰 클렌징 크림(중/건성용) △오일프리 클렌징 크림(지/복합용) △모이스춰 훼이셜 폼 △마일드 클렌징 로션 △립&아이 리무버 △퍼펙트 클렌징 오일 △스킨 밸런싱 트리트먼트 등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킨 밸런싱 트리트먼트는 국내 최초의 마무리 세안수로 낱개 포장돼 한번에 하나씩 사용하는 1회용 앰풀 타입이다. 우리 선조들이 쌀뜨물 세안을 하던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보습과 브라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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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포인트가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05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상품 선정전’에서 산업자원부장관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