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내달 26일 ‘임신 초기의 예비 엄마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신 초기 4개월이 태아의 발달과 임신 중 건강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임신부임이 드러나지 않아 주위로부터 보호 받기 어려운 임신 초기의 여성과 태아를 보호하자는 취지.



이와 함께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에서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의 발대식을 갖는다.



한편 개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의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모 참가는 7월 17일까지 여성의학건강엑스포 홈페이지(www.healthywome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 발표는 8월 1일이다. 참가자에게는 8월 26일~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 초대권과 추첨을 통해 가정용 청소 로봇 ‘룸바’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