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마케팅 공모전 서울대팀 ‘대상’
태평양, 마케팅 공모전 서울대팀 ‘대상’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7.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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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걸의 브랜드 로열티 제고방안’으로 영예
(주)태펴양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대학생 마케팅전략 공모전에서 서울대 ‘걸스 마케팅’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10일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이후 두달 보름여간 진행된 마케팅 공모전 ‘애브리데이 뉴 마케팅’이 지난 30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내린 것.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마케팅 전략’, ‘고객 로열티 제고 전략’, ‘세일즈 프로모션 전략’ 등을 주제로 약 1천3백여 팀이 응모해 6월 10일 자료제출 마감결과 4백30여개 팀이 최종 기쵝안 제출로 치열한 경합을 벌여 그 규모에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경합 끝에 창의성과 논리성, 설득력,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 주제에 맞는 해당 브랜드매니저의 심사를 통해 최종 60여개팀이 선발됐으며 지원부문의 심사를 가중해 1차 심사에서 36개팀이 가려졌다. 이어 마케팅 부문 팀장들의 2차 서류심사로 본선 진출 12명(팀)(동점자로 14개팀 선정)을 뽑았으며, 6월 23일(목)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대상(Grand Prize of AMOREPACIFIC) 1명(팀), 우수상(Best Creator Award) 2명(팀), 장려상(Best Challenger Award) 4(팀)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에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울대 걸스 마케팅(Girl’s Marketing) 팀은 ‘라네즈 걸의 브랜드 로열티 제고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우수한 전략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어 우수상은 ‘휴영의 1623의 브랜드 로열티 제고를 위한 전략’을 발표한 오아시스팀과 ‘커플 릴레이션십 매니지먼트를 통한 헤라옴므의 로열티 증대 방안’을 주제로 한 헤르메스 팀이 수상했다.



한편, 대상에게는 장학금 5백만원과 상패, 프랑스 연수 기회가 수여됐고, 우수상에게는 장학금 2백만원과 상패, 홍콩·상해 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장려상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상패, 제주도 연수 기회가 각각 제공됐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3명(팀)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쉽 기회와 함께 태평양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www.amorepacific.co.kr



▲(주)태평양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애브리데이뉴마케팅’ 공모전 결과 ‘라네즈 브랜드 로열티 제고를 위한 전략’을 발표한 서울대 걸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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