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플레이스 전용 뷰티 푸드 발매
휴플레이스 전용 뷰티 푸드 발매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6.29 0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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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진출 1주년 맞아 매출확대 전략 본격화
브랜드명 '더 휴 뷰티푸드'…올해말까지 700점 개설 목표

브랜드솝 ‘휴플레이스’가 새로운 성장 엔진 육성을 목표로 ‘더휴 뷰티푸드’를 출시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은 신개념 뷰티체험공간 ‘휴플레이스’ 오픈 일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전용 뷰티 푸드 브랜드 ‘더휴 뷰티푸드(The HUE Beauty Food)’를 선보이는 것.



지난 7월 5일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5백70여 개의 매장을 확보한 휴플레이스는 올 연말까지 약 7백여개까지 매장수를 늘린다는 계획 아래 매출확대 전략을 위한 복안을 제안

했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제품 구성은 물론 건강식품까지 내용을 추가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 아래 휴플레이스 전용 ‘더휴 뷰티푸드’는 고객의 미(Beauty)와 건강(Health)을 위한 토탈 케어를 추구한다. 웰빙 트렌드 속에 휴플레이스를 뷰티&헬스의 토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먼저, ‘더휴 뷰티푸드’는 몸안에서 시작되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이너뷰티(Inner Beauty)’를 지원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천연추출물을 함유한 감성 뉴트리션으로 설계됐다.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고객에게 토탈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인다는 계획 아래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구성된 더휴 뷰티푸드는 5천원에서 4만원대의 3개 라인 총 8개 품목을 우선 선보였다.



이너베이직 라인으로 후르티 멀티비타민과 밀키칼슘, 플레인 비피더스(이상 건강식품)를, 이너뷰티 라인으로 화이트로즈(의약외품)와 소프트케어 조류추출카로틴(건강식품)을, 이너 프레시 라인으로 비타민타임과 프레시타임(이상 일반식품), 슬리밍타임(건강식품) 등을 구성했다.



그밖에 휴플레이스는 오픈 1주년을 맞아 ‘New 아이오페’, ‘더휴 뷰티푸드’ 등 전용 브랜드의 판매강화와 ‘아이오페 레티놀 TX’, ‘라네즈 퓨처 에이지’ 등의 히트상품 육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6월말 현재 ‘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에 가입한 정회원이 약 6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하반기 중으로 1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휴플레이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과 일대일 맞춤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접객 서비스 표준화, 그리고 개별 고객에 맞는 카운셀링 서비스 등 감성적 컨텐츠들을 다양하게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뷰티&헬스의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한 고객 구매만족과 편익 제공뿐만 아니라 서비스 영역 확대 등의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노력도 이어질 예정이며, 고객중심의 새로운 시판시장의 가치요소를 채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은 휴플레이스 외에도 지난 5월 13일과 6월 24일, 서울 명동에 색조 화장품 중심의 브랜드숍 ‘휴영(HUE young)’1, 2호점을 잇따라 선보임에 따라 세분화된 브랜드솝 시장 공략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핵심상권내 1823세대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직영점 체계의 시스템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밝힌 휴영이 휴플레이스와의 공존을 통해 브랜드솝 시장에서 어떤 성공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www.hueplace.com



▲(주)태평양의 브랜드솝 휴플레이스가 시장 진출 1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성장엔진 확보를 목표로 이너뷰티 브랜드 ‘더휴 뷰티푸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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