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직영 숍 잇따라 오픈
스킨케어 직영 숍 잇따라 오픈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5.2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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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코리아, 전문점 경영 차별화 모델제시
(주)JP코리아(대표 박창석)의 쟌 피오베르가 브랜드숍 개념의 스킨케어 직영 숍을 잇따라 오픈, 화장품 전문점들의 질적수준 향상과 차별화를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고기능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쟌 피오베르는 향수와 패션으로 유명한 프랑스 쟈크 보가트 그룹(Le groupe Jaques Bogart)의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



JP코리아는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이 이루어져 오던 대다수의 화장품 전문점들에게 좋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쟌 피오베르 스킨케어 브랜드숍을 확산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12월에 오픈한 방배동 숍을 비롯해 강남의 신사점까지 (주)JP코리아 본사가 모두 투자해 매장을 오픈시키고, 관리하도록 해왔으며 그후 방배동 숍과 신사동 숍은 화장품 전문점을 고급화시키고 전문화 시키는 데에 큰 힘을 발휘했다.



그에 대한 명백한 결과물로 부산에서 화장품 전문점을 경영하던 곽화란 사장이 전액 투자하여 부산 용호동의 LG메트로씨티 상가 내에 쟌 피오베르 메트로점을 오픈(2004년 12월)하게 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메트로점은 고객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 독립된 룸으로 구성해 총 4개의 룸과 넓직한 카운슬링 Area로 인테리어 됐으며 현재 곽화란 사장은 4명의 관리사와 함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 창원의 상남동 성원아파트 상가에서 ‘청아’라는 이름의 화장품 전문점을 운영하던 김양애 사장이 같은 상가 내에 쟌 피오베르 창원점을 오픈했으며, 이어 지난 4월 1일 문정동에 ‘향수와 화장품’ 사장 조은예 사장이 오픈했다.



또한 최근 5월 22일에는 부산 반여동에 쟌 피오베르 반여점이 오픈됐고, 경남 양산시 덕계리에서 ‘퀸’이라는 이름의 화장품 전문점에서는 브랜드 숍으로의 전환을 모색 중에 있다.



이처럼 쟌 피오베르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숍이 스킨케어 숍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전문점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일반 스킨케어 숍에서는 ‘마사지’만을 상품화하여 판매했던 점을 보완해 스킨케어 숍에서 오로지 ‘마사지’만을 상품화하여 판매한다는 의식을 버리고 프랑스 고기능성 제품인 ‘쟌 피오베르’를 가미 시켜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부가적인 이익창출을 추구해 낸다는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현재 쟌 피오베르에서는 스파팀(가칭)을 구성해 브랜드 숍 오픈 시에 필요한 업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품교육과 정통 프랑스 마사지 테크닉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브랜드 숍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JP코리아가 쟌 피오베르 스킨케어 브랜드 숍을 잇따라 오픈하면서 화장품전문점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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