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대표 황정기)의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정기 사장은 지난 2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도천우 무역유한공사’의 중국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나드리화장품과 ‘중도천우 무역유한공사’ 임직원은 물론 중국 전국 지역의 대리점주들과 위생부 관리, 기자 등 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시장에 대한 중점 브랜드 육성과 판매전략이 소개되고 양사간의 신뢰와 믿음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자리가 됐다.



나드리화장품은 상해 ‘유나 유한공사’를 통한 방판사업 진출과 북경 ‘중도천우 유한공사’ 를 통해 각 지역의 백화점과 전문점에 나드리의 대표 시판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북경중도천우 유한공사는 오래 전부터 한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최초로 수입 판매한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회사로서 지난해부터 나드리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중국 각 지역의 대리점 조직을 통해 나드리의 주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메소니에와 멜 브랜드가 수백개의 백화점과 전문점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어서 보다 대규모적이고 전국적으로 중국의 소비자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국적 화장품사들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는 북경의 유명백화점에도 메소니에와 멜 브랜드가 런칭이 됨으로써 중국시장에서의 나드리화장품의 브랜드 파워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나드리화장품은 우선 중국내 주요 거점도시인 북경, 천진, 성도 등의 주요 직할시와 주요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 지방 중소도시의 전문점 시장도 공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과거 중국 방판시장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이번 중국 시판시장 진출을 통해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나드리 브랜드를 명품 브랜드로 자리 매김 시킬 계획이다.



www.nardri.com



▲나드리화장품은 지난 2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도천우 무역유한공사’의 중국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