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클프리 립스틱 '인기 행진'
링클프리 립스틱 '인기 행진'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5.02 0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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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개선 기능성 립스틱' 자리매김
LG 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이자녹스가 국내 최초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링클 디클라인으로 지난 1월 출시한 링클프리 립스틱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와 동시에 초도 물량이 매진돼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이 제품은 출시 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급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 제품은 세계 최초 기능성심사를 통과한 립스틱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의 히트를 최근 몇 년간 투명화장이 강세로 떠오르면서 립스틱 보다는 립글로즈와 같은 가벼운 컬렁링 제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립스틱 제품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최근 립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주름개선 기능성 립스틱이라는 점이 링클 디클라인으로 유명한 이자녹스의 브랜드 인지도와 맞물려 건강하고 볼륨있는 입술을 원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정확하게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출시 전부터 지면광고와 잡지 노출을 통해 제품을 미리 홍보한 점도 주효했다. 자연스럽게 소비자가 제품을 찾는 빈도도 늘었고 전문 점 주 역시 고객들의 지속적인 문의로 인해 제품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던 것도 제품판매에 보다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자녹스 측은 지속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대상의 제품 테스팅 기회를 제공했고 영업사원들의 제품에 대한 교육 또한 적재 적소에서 이뤄져 제품의 히트에 기여했다는 자체 분석을 내리고 있다.



첫 출시 당시의 6개 색상과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에 맞추어 최근 루비 핑크 등 4개 신색상을 추가하고 있는 이 제품은 특히 월드 스타상을 수상한 이지터치 타입의 용기로 소비자의 편리함을 꾀했으며 금색의 고급스러운 용기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출시 이후 하루 1천5백개 이상이 팔려나가 단일 컬러 제품으로는 가장 히트친 상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연초에 출시된 파우치 세트와 입술을 형상화 한 쿠션 세트 등 실용성 있는 세트 구성으로 전문점주와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www.isaknox.co.kr



▲이자녹스 링클프리 립스틱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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