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인칸토 드림' 세미나
페라가모 '인칸토 드림' 세미나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3.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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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통, 발매식 갖고 봄시장 공략 다짐
더유통(대표 다니엘김)은 지난 18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페라가모 '인칸토 드림(incanto dream)' 발매를 기념해 대리점와 전문점를 초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매하는 새 향수는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아시아 여성들의 특성과 향 선호도와 철저히 분석해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발매한 제품으로 지난 2월에 일본에서 먼저 발매돼 보름 만에 5만개가 판매되는 쾌거를 기록할 만큼 좋은 반응 얻고 있는 신향수.



이와 관련해 주성호 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월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페라가모 퍼퓸 컴퍼니에서도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더유통에서도 전체 페라가모 브랜드인지도와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러한 성공은 현재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매출목표 90%이상 성장세를 기록한 기존 페라가모 향수 라인의 기세를 몰아갈 향수로 '인칸토 드림'을 내세워 봄 향수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유통은 인칸토 드림을 직배송 시스템으로 유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한편 기존 페라가모 라인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칸토 드림이외에도 더유통의 주력브랜드인 캘린클라인1 썸머제품과 이터너티 써머 등이 함께 출시돼 봄 시장에 이은 여름시장 공략도 예고했다.



인칸토 드림은 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독창적인 플로럴-프루티 우디 향기는 로렌 부르너(Laurent Bruyere)의 창조적인 영감으로 탄생, 톱노는는 스위트 파인애플과 딥 블랙커런트, 망고와 핑크 레이디 애플이 어우러져 신선한 과일향으로 시작해 피오니의 우아한 혼합과 편안한 프리지아, 그리고 다양하고 뛰어난 향을 지닌 플로럴 부케향 등이 미들노트로 연결된다. 베이스 노트는 꿈꾸는 듯한 화이트 머스크와 따듯한 샌달우드가 조화를 이루며 친밀하고 강렬한 향으로 마무리해 준다.



▲ 더유통은 지난 18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페라가모 '인칸토 드림(incanto dream)' 발매를 기념해 대리점와 전문점를 초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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