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웰코스] 대리점 지원 강화 나선 김영돈 대표
[(주)웰코스] 대리점 지원 강화 나선 김영돈 대표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1.3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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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 내실성장 반드시 이룰것"
"올해 웰코스는 기존 대리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내실있는 기업으로 한단계 더 성숙시키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화장품 사업 부문에 있어서 집중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시장전략으로 통해 주력사업으로 키워갈 예정입니다"



웰코스의 김영돈 대표는 경기침체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상황속에서도 올해 알찬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만큼 정확한 시장분석과 이에 걸맞는 틈새전략을 선보인다면 시장여건과 상관없이 충분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대리점 지원 전략의 강화라 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대리점 확대나 또는 축소 등 수적인 측면보다는 기존 대리점과의 협력체체 강화와 대리점 지원 정책의 확대 등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는게 가장 중요한 올해의 목표입니다"



김 사장은 "대리점과 본사의 공존공생을 위해서는 본사의 내실경영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 원가절감과 수익성 높은 사업에 대한 집중 육성을 통해 내실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웰코스는 원가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인천과 춘천지역에 이원화되어 있던 공장을 통폐합시켜 단일화시켰다. 양 공장의 중복된 생산라인을 일원화시키고 일부 가동이 미비했던 부분의 가동률을 높임으로서 원가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이룬다는 것.



"미용사업은 차별화된 사업전략으로 더욱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며 화장품 사업의 경우는 헤리에타 등 주력브랜드에 대한 집중 육성과 남성화장품, 바디제품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부문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존 주력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파워 강화를 꾀할 것입니다"



최근 투자 대비 브랜드 육성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과거 과일나라 등 브랜드 성공사례를 볼 때 브랜드 육성을 통한 브랜드파워 높이기의 중요성을 실감한 만큼 브랜드 파워 키우기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는 중국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무난히 1백만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진 할 것이며 지역별 세분화, 차별화 전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올해 경영방침으로 세운 수익경영, 책임경영, 인재경영의 기본적인 틀에 대한 충실한 이행은 물론 대리점과 함께 가는 내실경영의 모범적 사례를 말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수 미용, 화장품 사업은 물론 해외사업, 일부 OEM사업 등을 통해 올해는 4백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한 자심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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