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판매회사 '엔씨원' 설립
화장품 판매회사 '엔씨원' 설립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1.1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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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대표에 정경환씨 선임…제모제도 유통
지난 1984년 설립 이래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참존(회장 김광석)이 수익성 제고를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사업다각화와 수익구조 다변화 계획을 신중히 마련해온 참존은 을유년 새해를 맞아 화장품 판매 전문회사 엔씨원(NC1)을 별도법인으로 설립하는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유망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회선점에 나섰다.



이미 참존은 다양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수입차 국내 법인인 아우디코리아와 판매계약을 체결, 별도법인인 참존 모터스를 설립하면서 자동차 판매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청담동에 터를 마련한 엔씨원은 'New Cosmetic No. 1'과 'New Charmzone No.1'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있는 화장품판매 전문회사. 참존 영업이사로 있던 정경환 대표이사를 필두로 하여 이상룡 본부장(전 참존 직판영업 팀장), 한이박 영업팀장(전 참존 경기영업소 소장), 정형욱 과장, 조병천 대리, 최정윤 대리를 주축으로 조직이 구축됐다.



엔씨원은 기초화장품 이외의 뷰티 품목과 제모제품 등을 주력라인으로 취급할 예정으로 특히 초기 주력제품으로 선정된 제모제의 경우 옥시와 손잡고 공동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제품판매 유통은 기존 참존의 대리점을 거점으로 삼아 할인점과 편의점 등 유통경로를 차츰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www.charm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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