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허니앤플라워 '순항'
로제 허니앤플라워 '순항'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10.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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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럭셔리 바람타고 궤도진입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은 내년도 트렌드를 웰빙과 럭셔리로 잡고 지난 5월 출시한 허니앤플라워로 새로운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전문점 시장에서 허니앤플라워가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과 관련, 삶의 가치를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20대 중반 고객들을 겨냥해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허니앤플라워는 웰빙 트렌드 붐을 타고 삶의 질, 자연과 건강, 이너뷰티 등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브랜드로 획기적인 매출증가는 아니지만 현재 월 판매수량이 출시 이후 50~6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특별히 고가도 아닌 중저가의 허니앤플라워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웰빙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과 허니앤플라워의 최대 셀링 포인트인 보습과 영양제품이라는 점이 10월을 맞아 계절적 요인과도 연계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또 신규사업에 발맞춰 전국적으로 지사들이 꾸준히 개설돼 활기차게 영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허니앤플라워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니앤플라워는 벌꿀과 로얄젤리, 플로폴리스, 꽃 추출수를 도입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부여해 허니테라피 컨셉을 적용한 브랜드다.



기초라인에 이어 색조라인, 그리고 이번달에 남성 라인인 '매너블(Manoble)'까지 시의적절한 라인업이 이뤄져 영업현장과 본사에 긴장감과 활력이 돌아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매너블은 꿀벌 유래성분과 해양 유래성분을 적용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25세에서 35세의 피부관여도가 높은 활동적인 남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www.rosee.co.kr



▲ 로제화장품은 웰빙과 럭셔리를 내년도 트렌드로 잡고 지난 5월 출시한 허니앤플라워의 신규지사 개설에 힘입어 시판주력 브랜드로 역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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