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이세탄 백화점 광장에 개설
로레알 그룹의 슈에무라화장품이 상하이 이세탄 백화점 매룡진 광장에 중국 1호점을 개설했다.중국 시장은 급성장이 기대되는 거대마켓으로 슈에무라는 상해에 이어 베이징에 2호점, 그리고 연말까지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프랑스계 로레알 그룹은 지난 1999년 이래 중국시장에서 랑콤, 로렝라파리, 메이블린 뉴욕 등 주요 10개 브랜드를 전개시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신장율이 전년도 대비 70% 증가했으며 중국 화장품 브랜드 2개를 인수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슈에무라의 중국 타깃은 25∼35세의 직업 여성으로 고소득층이다.
1호점 개설지구는 상해의 중심 오피스가로 이세탄은 중국 상위 10위권 내의 대형 백화점 중 하나다.
슈에무라는 인도네이사 개점도 계획중이며 일본과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10개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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