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샤리프화장품 신동길 영업팀장
오마샤리프화장품 신동길 영업팀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9.0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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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점과 함께하는’모바일 마케팅 첫 도입
“경기침체와 유통채널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현재 많은 전문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에트렌만은 전문점 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고 또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동길 영업팀 팀장은 에트렌이 단순한 웰빙 붐에 의지한 제품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건강과 미용의식이 높아진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진정한 웰빙 개념의 화장품이라는 설명이다.



에트렌에 담긴 재료만 보더라도 귀리추출물·콩·녹두·쌀겨·율무·보리·율피 등 12가지 곡물원료들이 포함됐다. 특히 모 남자 인기탤런트의 피부 트러블을 크게 완화시켜준 천연재료들이 피부과 의사의 처방전으로 개발됐다는 것도 특징이다.



“자칫 대리점들이 보기엔 회사 차원에서 직거래를 강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유통단계에서 대리점 기능의 일부를 회사가 떠맡아 전문점 관리와 지원을 높인다는 뜻입니다.”



판매방법에 있어서도 현재 전담 교육팀이 카운슬링 교육을 맡아 유기농 화장품의 장점을 홍보하고 있으며 2백곳 전문점과의 접점효과를 최대한 높이면서 전문점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에트렌은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모바일 마케팅이 적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모바일을 소유한 소비자들에게 회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경품 이벤트와 전문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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