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가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수정 메이크업 전용 라인으로 '프라임 FX'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8월 국내 출시된 이 제품라인은 피부톤의 결점에 따라 드러나는 문제점을 중화시켜 아름다운 피부톤으로 표현해주는 4가지 컬러의 컬러 뉴트랄라이징 프라이머와 얇은 입술을 순간적으로 통통하게 해 주는 립 앰플리파잉 베이스, 신선한 화장 상태로 연출해 주는 메이크업 리후레셔, 얼굴 윤곽 수정이 가능한 페이스 디파이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일본 포장 디자이너인 사유리 쇼지가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디자인한 플라스틱 팩을 겉포장으로 해 눈길을 사로잡는데다 핸드폰 고리로도 사용가능한 '컨실먼트 키트'가 있어 제품 사용의 재미까지 더한 점이 특징적이다.



이는 시부야 프로젝트라는 프라임 FX의 프로젝트 명에서 시부야의 다양한 개성의 젊은이들을 떠올리며 영감을 얻어 전통이 스며있으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여기에 각 제품은 투명한 운모에 투명한 색을 입히고 실리콘과 그랜실, 실리카 입자를 이용한 제조법을 통해 제조됐으며 광학 브라이트너와 에스티로더의 포토 옵틱이라 부르는 기술 등이 적용됐다. 따라서 피부색에 따라 알맞은 표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에스티로더측은 이번 제품이 아시아 여성의 피부 수분과 조직이 달라 흡수 면에서도 특이한 유형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실질적인 방식으로 피부에 침투해 흡수되는 제품이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먼저 출시후 세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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