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전문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오는 9월 4일 토요일 6시 30분, 건국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여성을 위한 행사 '월경 페스티벌-혈기충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금기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생리현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온 '월경 페스티벌'은 올해 6회째를 맞아, '혈기충천(血氣衝天)-월경하는 나, 하늘을 찌를 듯한 자신감'이라는 타이틀로 개최, 월경하는 나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긍정하고, 월경에 대해 자신감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클리오는 여성이 자신의 월경 경험을 긍정하고, 월경을 바라보는 사회의 잘못된 시각에 자신감 있게 맞서며 그러한 시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바꿔 나가자는 페스티벌의 취지에 공감, 이번 행사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월경 페스티벌은 본 행사를 알리기 위해 개최 전 8월 21일, 28일 이틀간 신촌과 명동 에서 '프리 페스티벌'을 열어 음악과 마임 공연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날 클리오는 다양한 제품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클리오 마케팅부 김영신 대리는 "그 동안 클리오는 월경 페스티벌과 안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등과 같이 여성을 위한 행사들에 지원해왔다"며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여성을 위해 진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 판단되어 지원을 결정했다"고 행사협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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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오는 9월 4일 열릴 '월경 페스티벌'을 협찬하는 등 여성을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