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필수 에너지 `듬뿍`
스킨케어 필수 에너지 `듬뿍`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6.0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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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수분 등 환경변수에 초점…3년만에 새 단장


이넬화장품 입큰 뉴욕 리뉴얼



지난 99년 10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독립적이고 프로페셔널한 새로운 개념의 여성상을 제시하며 세련된 도시 여성을 위한 화장품으로 탄생한 이넬화장품(대표이사 장희수)의 입큰 뉴욕(IPKN New York) 브랜드가 출시 3년째를 맞이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성분과 기능, 컨셉으로 무장하고 새롭게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새로운 입큰 스킨케어 라인은 입큰 뉴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해 나가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롱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내재돼 있다.



● 브랜드 전략

▲ 브랜드 이미지: 입큰 뉴욕 브랜드의 주인공인 그녀는 뉴요커다. 독립적이고 당당한 프로페셔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면서도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그녀는 자신의 삶만큼 자신의 피부도 소중하고 생각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여성을 상징하고 있다.



입큰 뉴욕은 출시 이후 지켜온 이러한 뉴요커 브랜드 이미지를 변함없이 지켜나갈 방침이며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컨셉으로는 `쉬즈 뉴요커, 입큰 뉴욕`을 채택했다.



▲ 디자인 컨셉: 지극히 현대적인 뉴욕의 마천루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입큰 뉴욕의 용기 디자인은 기존 입큰 뉴욕의 로고와 블랙 컬러를 유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나가면서 메탈 장식과 부드러운 라운드 사각의 초자 용기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미니멀한 럭셔리 스타일을 추구하는 뉴요커의 취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손에 잡기도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로션은 펌프 용기로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사용상의 편의성까지 고려함으로써 용기에서부터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제품 컨셉: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점점 연장되고 있는 반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은 여성들의 피부 노화를 더욱 앞당겨 실제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더 많은 `피부 조기 노화`가 심화되고 있다.



새로운 입큰 뉴욕 스킨케어 라인은 현대 여성들의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춰 이러한 외부 자극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피부 필수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 입큰 뉴욕 스킨케어의 필수 에너지

▲ 산소: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의 65%는 산소. 이러한 산소는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부 독소와 노폐물 배출, 유·수분 밸런스 유지 등 피부의 젊음을 지켜주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환경 오염에 따른 대기 중 순수 산소 함유량의 감소와 더불어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은 점점 감소하게 된다. 바이탈 옥시전(Vital O₂)은 피부 세포 내에 순수한 활성 산소를 공급한다.



▲ 보습: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의 함량은 약 60%. 그러나 밀폐된 사무실의 냉·난방 시설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새로운 성분 하이드랙틴은 5가지 복합물로 피부 깊숙이 작용, 우수한 보습 효과를 나타낸다.



▲ 세라마이드: 세라마이드는 세포간 지질의 주요성분으로 외부 자극의 침입을 막는 장벽 기능과 수분의 체외 증발을 막아주는 수분 유지 기능을 한다. 피토스핑고신은 세라마이드의 전구체로 피부 스스로 건강한 세라마이드를 합성하도록 촉진해 피부 구조를 빈틈없이 만들어 준다.



▲ 피지·모공 케어: 서구식 식생활과 음주·흡연·과도한 스트레스 등 생활 환경의 변화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 과다한 피지 분비와 이로 인한 모공 확장을 유발한다. 바이오폴 OE·콜라 추출물·녹차 추출물·아이비 추출물·뉴트리 마린의 5가지 천연 복합물은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관리해 준다.



그리고 이러한 에너지들을 전달하는 전달체는 바로 나노좀이다. 이 나노좀은 특허 출원 기술(98-16999)로 세포 간극보다 작은 크기(50-150㎚)로 피부 필수 에너지를 피부 속 깊이,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해주는 활성 물질 체계다.



● 제품 구성

유분과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는 에센셜 소프너 (160ml)와 올데이 모이스처 에멀젼 (140ml)을,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불균형한 피부에는 리프레싱 토너 (160ml)와 올데이 밸런싱 에멀젼 (140ml)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크림은 각각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피부 고민에 따라 탄력을 잃고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뉴트리 포스 크림(50g), 수분이 부족해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에는 하이드라 프레시 크림(50g)으로 자신의 피부에 부족한 에너지를 집중 충전해 줄 수 있다. 인텐시브 리뉴 세럼은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도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준다.



● 마케팅·유통 전략

올해는 입큰 뉴욕 브랜드의 제 2의 도약기다. 지속적이고 일관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입큰 뉴욕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력히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점적인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광고 부문에서는 제품의 속성이 아니라 퍼스낼리티에 초점을 맞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여유를 즐기는 세련된 뉴요커의 모습을 그린 전파 광고와 지면 광고를 제작, 삼성동 메가 박스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형 극장과 패션(라이센스) 잡지를 중심으로 운영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각종 이벤트와 관련 업체와의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통 부분에 있어서도 첫 출시이후 줄곧 지켜오고 있는 거점 영업 정책을 더욱 강화, 희소성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www.ipkn.co.kr" target="_blank">www.ipkn.co.kr



`프로페셔널 뉴요커` 이미지 계승하고

거점 영업정책 지향…온라인 이벤트도




Brand Summary

● 브랜드 이미지: 독립적이고 당당한 프로페셔널 커리어 우먼. 그 가운데서도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그녀는 피부도 소중하게 가꿔나간다.



● 디자인 컨셉: 현대적인 뉴욕의 마천루를 연상시킨다. 기존 로고 타입과 블랙 컬러를 유지,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고. 펌프형 용기를 채택한 로션은 사용 편의성 최대화.



● 필수 에너지: 산소·보습·세라마이드·피지 & 모공케어



● 브랜드 구성: 에센셜 소프너(160ml)·올데이 모이스처 에멀젼(140ml)·리프레싱 토너(160ml)·올데이 밸런싱 에멀젼(140ml)·뉴트리 포스 크림(50g)·하이드라 프레시 크림(50g)





BM 코너 브랜드매니저 김도희 과장



"나노테크놀러지 응용, 고급화 추구"



3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선을 보인 입큰 뉴욕의 브랜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도희 과장은 이번 리뉴얼 전략의 핵심은 `고급화`에 있다고 단언한다.



"소비에 있어 질적인 향상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 변화에 대응한 이번 업그레이드의 키워드는 `고급화`다. 이러한 핵심 전략의 완성을 위해 실용성과 심플함을 강조했던 기존 디자인에 변화를 줘 뉴욕의 현대적인 빌딩을 형상화함으로써 모던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살아나도록 한 것이다."



그렇지만 김 과장이 정작 강조하고 싶은 것은 `품질의 고급화`다. 즉 현대 여성의 피부에 꼭 필요한 필수 에너지를 첨단 나노 테크놀러지를 이용, 피부 속 깊이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각 품목별 기능을 더욱 강화해 패키지에 적절한 사용 시기와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피부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제품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는 것.



김 과장은 "이렇게 달라진 제품력은 사내 평가를 거친 것은 물론 일반 소비자 2백명을 대상으로 일주일동안 HUT(홈 유저 테스트)를 실시해 평가를 했으며 이는 곧 제품력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탄생한 입큰 뉴욕의 향후 마케팅 전략은 입큰 뉴욕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와 가치 창출에 포커스를 두게 될 것이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김 과장은 "우선 `쉬즈 뉴요커, 입큰 뉴욕`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컨셉과 함께 세련된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극장 광고와 잡지 광고의 비주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지고 영업 부문에서는 발매 이후 견지해온 거점 영업을 강화해 소비자와 전문점 경영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일 : 20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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