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크리에이티브팀·佛 쟝 마크 쥬베르 초청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셀라돈 볼룸에서 2002년도 여름 헤어트렌드쇼를 개최했다.
올해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국내 미용산업을 선도한 뉴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컬러링 바`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그룹 디자이너팀가운데 조성아 크리에이티브 팀의 2002 써머 트렌드 룩과 파리 오뜨 꾸뛰르 와 프레타 포르테의 헤어를 담당해온 헤어 아티스트 쟝 마크 쥬베르의 보보스(BOBOS : Bohemian&Bourgeois) 스타일이 소개됐다.
먼저 조성아 크리에이티브 팀은 `파스텔 파라다이스 Pastel Paradise`를 주제로 명도가 높은 헤어컬러를 대거 선보였으며 쟝 마크 쥬베르 씨는 올해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밝은 헤어컬러를 주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80년대를 풍미한 유행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쟝 마크 쥬베르 씨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앰배서더 디자이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함께 세계 트렌드를 발표하는 헤어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프랑스에서 9개의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스텔 바작, 이세이 미야케, 셀린느, 세루티, 파코 라반과 티에리 뮈글러 등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들의 헤어를 담당해 왔다.
기사입력일 : 2002-04-24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