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종합 10위 `선전`
한국 국가대표 종합 10위 `선전`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4.2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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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C 주최 유럽 오픈 오스트리아 헤어콩그레스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가 지난 4월 7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헤어콩그레스 2002`에 파견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세계 38개국에서 1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OMC가 주최하는 유럽 오픈 대회의 하나로 미용사회가 오는 7월 헤어월드 2002 라스베이거스에 대비,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세계 무대 경험을 쌓는 등 대회 분위기 파악에 목적을 둔 대회.



그러나 대회 결과 권기형(40) 선수가 시뇽 온 롱헤어에서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이혜영(27) 선수가 스테판컵 헤어바이나이트와 컨슈머 컬러상에서 각 7위를, 박영준(34) 선수가 헤어바이나이트에서 15위에 입상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 지난 15일 팔레스호텔에서 선수단 환영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선수들은 그간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미용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동분 원장으로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으며 7월 이전에 세계 대회에 한번더 출전할 계획이다.





기사입력일 : 200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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