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디올 국내 진출 10주년
크리스챤디올 국내 진출 10주년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3.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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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독자진출 실현…겔랑·지방시 등 보유
지난 1984년부터 93년까지 태평양이 독점 수입판매하던 크리스챤 디올은 94년 1월 퍼퓸 크리스챤 디올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발매하면서 직진출, 2000년 1월에 LVMH코스메틱스로 법인명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LVMH코스메틱스(대표 요모 엘그)는 주요 브랜드인 크리스챤 디올을 비롯해 겔랑과 시판 향수 브랜드 지방시와 겐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LVMH의 요모 엘그 지사장은 "한국 여성들 만큼 열정적이고 당당한 여자들도 없다"며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베스트 셀러로 유행을 선도한 `디올 스벨트`와 향수 `뿌와종`, `캡춰라인`, 처음으로 TV광고로 선보인 향수 `쟈도르`, 1954년 선보인 이후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디올 루즈`, `디올 스노우`,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등 제품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10년은 더 감동적인 미를 전달하겠다"고 10주년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크리스챤 디올은 지난 3월 한달간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디올스노우 콤팩트 파운데이션과 쟈도르 향수, 립글로스, 매니큐어, 거울 등으로 구성된 `트레 디올 파우치`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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