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라인 수출전선 `쾌조`
코스라인 수출전선 `쾌조`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4.03.08 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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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미국이어 동남아권 진출 채비

㈜코스라인화장품(대표이사 권오섭)이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올초 ISO9001(2000)&KSA9001(2001)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 한층 더 순조로이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이미 중국을 비롯 호주, 미국 등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던 코스라인에서는 현재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코스라인화장품은 펜슬 전종류와 립글로스, 아이섀도우, 에나멜을 비롯 팩종류에 이르기까지 시장조사를 마치고 다음달 본격적인 주문이 예상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색조제품을 위주로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에서도 현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특히 헤어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미 국내에서는 생산을 재출시하고 있지 않던 트윈케익이나 메이크업베이스등 베이스 색조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 다시 생산을 시작하는 등 코스라인 전 제품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라인 관계자는 "동남아 등지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화장품 수출이 이뤄져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높은편이다. 그런 만큼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는 아직까지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시장조사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i-cosline.co.kr



▲ 중국을 비롯 호주, 미국 등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던 코스라인화장품이 현재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진출을 눈앞에 수출전선의 쾌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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