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피부 기자재박람회 `성황`
제 2회 피부 기자재박람회 `성황`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6.0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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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유통연합·피부미용전문가협 공동 주최
70여 업체서 100여 부스 열어

제 2회 피부 기자재 박람회가 피부미용업계의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대한에스테틱유통연합회(회장 한정용·이하 에스테틱유통연합회)와 대한피부미용전문가협회(회장 김기연)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자재박람회는 지난 26일 교총회관에서 유통연합회 소속 회원사 7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술세미나와 함께 개최됐으며 비교적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정용 회장은 "피부미용인의 큰 축제인 기자재박람회와 학술세미나는 하나의 축제로서 피부미용업의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업계의 당면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라도 대외적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또 김기연 회장은 업그레이드된 전문적 학술세미나를 통해 훌륭한 학술지의 지속적 발간과 양질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세미나는 △피부미용인의 권리와 의무(이한웅 법학박사) △동의보감 속 피부미용(장성환) △웰빙마사지-액션 서브라임 마사지 △물에너지-수소테라피(안재현) △성공을 향한 웰빙의 7가지 습관 등 총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층과 2층 전시장에는 신방메스딕, 알롱제 M, 원미코리아, 혜성옥시전, 요들가운 등 총 70개 업체가 1백5개의 부스로 참가했으며 기능성 제품들을 비롯해 피부·비만 중심의 새로운 트렌드를 겨냥해 한 단계 업그레이된 미용기기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한편 에스테틱유통연합회 측은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으로 참가업체가 늘어나면 학여울 전시장 등 대형 전시관에서 기자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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